바이낸스(binance) 선물거래 방법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

바이낸스는 다양한 종목에 대해 레버리지 활용 및 공매도를 진행할 수 있는 선물 무기한 약정을 지원합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낸스 선물거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 시작

바이낸스 어플 하단의 선물(Futures)을 클릭합니다.

바이낸스에서 선물거래를 처음 진행하는 계정은 선물 퀴즈를 풀고 선물 계정을 오픈해야 합니다.

아래의 선물 퀴즈 정답 포스팅을 참고하여 선물 계정을 오픈합니다.

📌 바이낸스 선물 퀴즈 14문제 정답

종목 변경

처음 선물거래를 시작하면 비트코인(BTCUSDT)이 기본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종목 변경을 위해서 BTCUSDT 왼쪽에 있는 변경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원하는 종목의 심볼을 검색하여 해당 종목과 테더(USDT) 페어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플로우(FLOW)로 거래하고자 한다면 FLOWUSDT 페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페어란? 플로우(FLOW)를 테더(USDT)로 거래하는 마켓을 의미합니다.

포지션 개설

포지션을 개설할 때는 먼저 마진모드를 설정해야 합니다.

종목 아래에 교차마진(Cross) 또는 격리마진(Isolated)으로 표시된 버튼을 클릭합니다.

📌 교차마진(Cross)이란?

선물 지갑에 있는 모든 자산을 담보금으로 설정하여 거래합니다.

즉 내가 잡은 모든 포지션과 선물 지갑에 보유한 모든 테더가 담보금으로 설정된다는 의미입니다.

격리마진보다 청산 가격을 낮게 설정할 수 있지만, 급격한 가격 변동이 발생하면 모든 포지션이 연쇄 청산을 당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트레이더에게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 격리마진(Isolated)이란?

지정한 증거금만을 담보금으로 설정하여 포지션을 개설합니다.

즉 증거금(Margin)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강제 청산 가격이 고정되어 있으며, 하나의 포지션이 청산당하더라도 선물 지갑에 있는 테더(USDT)나 다른 포지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마진 모드입니다.

이어서 마진모드 옆에 있는 숫자를 클릭하면 레버리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종목별로 상이하며 비트코인의 경우, 최대 125배까지 지원합니다.

이제 주문 방식을 설정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지정가 주문(Limit), 시장가 주문(Market)이며 각 주문 방식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정가 주문(Limit Order): 원하는 가격을 지정하여 매수, 매도 주문을 신청합니다. 해당 종목이 지정된 가격에 도달하면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포스트 온리(Post Only Order): 시장가 주문을 배제하고 오직 지정가로 거래되는 주문입니다.
시장가 주문(Market Order):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최선의 가격으로 즉시 거래를 진행합니다. 가격을 직접 지정하지 않으므로 주문을 신청하는 시점에 따라 체결 가격이 달라집니다.
스톱리밋(Stop Limit Order): 일종의 감시 주문입니다. 지정한 타겟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주문이 접수됩니다. 즉 지정가 주문은 현재 시점에 주문을 바로 신청한다면, 스톱리밋은 특정 가격에 도달했을 때 지정가 주문을 신청합니다.
스톱마켓(Stop Market Order): 특정 가격에 도달했을 때 시장가 주문을 신청합니다.
트레일링 스탑(Trailing Stop Order): 목표 가격에 도달해도 익절하지 않으며, 설정한 만큼의 하락 비율이 발생하지 않는 한 포지션을 계속 유지합니다. 즉 이익을 최대한으로 유지하기 위한 주문입니다.
TWAP(Timed Weighted Average Price): 일종의 그리드 주문과 비슷한 방식으로 일정한 기간을 설정하고 그 기간 동안 자동으로 포지션을 분할 매집합니다. 분할로 포지션을 개설하기 때문에 가격의 급등락에 영향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Scaled Order: 거미줄 매매법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거래자가 특정 간격을 설정하고 여러 주문을 설정하여 거래량을 분산합니다.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매매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