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bybit) 선물거래 방법

바이비트 선물거래

바이비트는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변동성을 창출하거나 하락장에서 숏 포지션(공매도)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물거래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비트 선물거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비트 어플 실행 → 하단의 파생 상품(Derivatives)을 클릭합니다.

바이비트에서 선물거래를 처음 시작하면, 기본 종목이 비트코인-테더 페어(BTCUSDT)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좌측 상단 메뉴바를 클릭하면 종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인기 있는 종목이 표시되므로 원클릭으로 종목을 변경 할 수도 있고

검색란에 거래하고자 하는 종목의 심볼명을 검색하여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폴리곤(MATIC)으로 거래해 보겠습니다.

검색란에 폴리곤의 심볼명 MATIC을 검색하고, 폴리곤-테더 페어(MATICUSDT)를 선택합니다.

폴리곤-테더 페어(MATICUSDT)로 종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마진 모드를 설정해야 합니다.

종목 아래 교차 마진(Cross) 또는 격리 마진(Isolated)이라고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교차마진(Cross)이란?

선물 지갑에 있는 모든 자산을 담보금으로 설정하여 거래합니다.

즉 내가 잡은 모든 포지션과 선물 지갑에 보유한 모든 테더가 담보금으로 설정된다는 의미입니다.

격리마진보다 청산 가격을 낮게 설정할 수 있지만, 급격한 가격 변동이 발생하면 모든 포지션이 연쇄 청산을 당할 수 있으므로 숙련된 트레이더에게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 격리마진(Isolated)이란?

지정한 증거금만을 담보금으로 설정하여 포지션을 개설합니다.

즉 증거금(Margin)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강제 청산 가격이 고정되어 있으며, 하나의 포지션이 청산당하더라도 선물 지갑에 있는 테더(USDT)나 다른 포지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마진 모드입니다.

이어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숫자를 클릭하면 레버리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종목마다 최대 레버리지 배율은 모두 다르며 비트코인(BTC)은 최대 100배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용 자금(Available)에서 보유하고 있는 테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주문 방식을 설정합니다.

지정가 주문(Limit): 원하는 가격을 지정하여 매수, 매도 주문을 신청합니다. 해당 종목이 지정된 가격에 도달하면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시장가 주문(Market):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최선의 가격으로 즉시 거래를 진행합니다. 가격을 직접 지정하지 않으므로 주문을 신청하는 시점에 따라 체결 가격이 달라집니다.
추적 지정가 주문(Chase Limit Order): 지정가 주문의 완전 취소 또는 체결까지 동적으로 가격을 변동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조건부 주문(Conditional): 설정한 특정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주문 또는 시장가 주문이 작동합니다.
Scaled Order: 거미줄 매매법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거래자가 특정 간격을 설정하고 여러 주문을 설정하여 거래량을 분산합니다.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매매 방식입니다.
TWAP(Timed Weighted Average Price): 일종의 그리드 주문과 비슷한 방식으로 일정한 기간을 설정하고 그 기간 동안 자동으로 포지션을 분할 매집합니다. 분할로 포지션을 개설하기 때문에 가격의 급등락에 영향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아이스버그 주문(Iceberg): 주로 마켓 메이커에서 적합한 대규모 매수 방법으로, 매수가 체결되는 시점에만 오더북(호가창)에 물량이 표시됩니다.